매번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될 때마다 끊임없이 따라오는 발열문제로 연일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휴대폰 충전시에나, 인스타그램이나 우버, 아스팔트 9와 같은 고사양 앱들이 서로 충돌해 발생한, 일종의 버그이며 애플 측에서는 이를 10s 17.0.3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발표하였고 소비자들은 이전보다 더욱 깐깐한 잣대로 제품을 들여다보고 리뷰하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더 시끄러워진 이슈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부정적인 의견은 과거 애플의 대처방식에 기인하며, 배터리 발열과 수명문제 해결을 위해 인위적으로 메인칩 처리속도 성능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해결했기 때문에 충분히 근거 있고 합리적인 불신입니다.
또한 이번에 바뀌게 된 C타입 충전포트와 쿨링에 티타늄 프레임이 원인이 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애플의 공식 발표에서는 하드웨어적인 문제는 아니며, 계획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A17 Pro 칩의 성능 또 한 저하시키지 않고 발열문제를 해결할 것이라 언급했으므로 추후 진행되는 상황을 지켜보되 해결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듯합니다.
새로운 아이폰의 출시 때마다 일어나는 이슈로 초기물량의 뽑기 운까지 거론되는 일이 생기니까 애플 측에서도 4/4분기 영업이익에 대한 부담이 있었는지 이번에 특히 발 빠르게 내놓은 애플 ios 17.0.3 업데이트는 '중요한 버그 수정 및 보안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iPhone의 온도가 예 상보다 높아질 수 있는 문제를 해결'이 주요 내용이라고 문제를 정확히 인식하고 해결하는 적극적인 자세로 발표하였고, 이는 주주친화적인 미국 기업의 이익최우선주의 와도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역시 자본주의😅
국내외 주요 아이폰 커뮤니티에서는 ios 17.0.3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발열의 정도가 뜨거운에서 따뜻한 정도로 바뀌었다는 의견이 대세이며, 모든 가전제품의 발열 자체는 확실하게 잡기는 어려운 듯하지만 이번 아이폰 15 pro, promax의 과도하게 뜨거워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어느 정도해결한 듯 보인다고 하니 안심이 됩니다.
아이폰 15 전 시리즈는 한국에서 다음 주인 10/13일 부터 예약판매분 인도와 본격적인 구매가 가능합니다.
현재로서는 iOS 17.0.3 업데이트를 통해 15 프로 발열 이슈도 어느 정도 해결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라 만약 과열이 걱정되어 구매를 망설이는 분들은 안심하고 사전예약 및 구입을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영 미더운 분들은 출시 2주에서 1달 정도만 지나면 사용자 후기들도 많이 나오고 초기물량도 많이 빠진 상태라 발열문제에서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 걸릴 확율이 올라가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은 좋은 건 빠를수록 이득입니다. 👍
오늘도 편안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