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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관해 알아야할 모든것!! -Kurzgesagt (In a Nutshell )쿠르츠게작트- 포기하지않는 과학소년!! 03

trainam 2020. 4. 2. 18:01

우리가 살고 있는 별! 지구.
이 행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지구과학시간이 되는건가요? 학교다닐때는
왜그렇게 재미없었는지 ...
하지만 지금은 이 무한대만큼 광할한 우주에
생명체는 정말 인간만 살고있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고 나서 부터 지구라는
특수한 환경이 그 이유일 것이고
궁금증해소의 답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면서 큰 관심이 생기게되었습니다.

외계인은 정말 있는것인가?
아직은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지금도 계속 결론을 찾아가는 과정이지만
만약 우주 어딘가에 지구와 똑같은 환경의
행성이 존재한다면 그야말로 외계인이
살아가기 가장 좋은 곳이며
외계인 존재유무에 대한 답이되는
손쉬운 접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전문적으로 들어가면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되겠습니다만...
우리는 그렇게까지 알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과학자, 천문학자들이 발견한 성과로
종종 발표하는 자료에 지구와 가장유사한
행성에 물이있고 대기가 존재하고 기온은
어떠하고 생명이 있을 확율은 몇%이다.
라는 기준이 지구를 기준으로 하는것이겠죠?

그래야 인류에게 의미있는 발견이고,
정말 있을 외계인도 지구에 왔을때 생명에
지장없이 살 수 있는 행성이 될테니까요.

영화적인 상상력으로 ... 만일 지구와 전혀다른
환경에서 살던 외계인이 지구에 침략이든
화친이든 어떤 목적을 가지고 방문했을때
이곳이 자신들의 생존과 필요에 맞지않는
곳이라면 관심과 연구의 이유조차 되기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즉 우리는 지구를 잘 이해하고 연구하고
공부할수록 인류가 이 행성에 존재하는 이유에
대하여 더 정확히 알 수 있으며 지구밖에서 생명체를
찾을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보는것입니다.


46억년전에 별의 충돌과 잔해속에서
탄생한 지구는 120억년이 넘는 우주의 역사
속에서 젊은 행성에 속합니다.

지금은 많이 안정화 되었기 때문에
생성초기만큼의 활발한 지각이동이나
마그마의 분출같은 역동적인 화산활동이
매우 줄었지만 그때는 수분이 물의 형태로
존재할 수 없을정도로 용암이 바다를 이루고
365일 불타는 행성이었다고 하네요.

무튼 1천만-2천만년의 안정기를 지나
수증기가 구름이되고 비가내려 지표의 온도가
내려갑니다.
물이모여 바다를 이루고 지표면이 드러나는
시기죠. 우주의 별에서부터 온 생명탄생의
물질 탄소, 수소, 산소가 지표면에 쌓이고
융합하기 시작합니다.

아! 지금은 지구에 대해서만 알아보는 시간이니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우선 지표면과 땅속으로 들어가봅시다.
지각의 두께는 약 50km정도 이고
지표면에 가장 큰 산과 가장 깊은 해구는
에베레스트 산과 마리아나 해구 입니다.
산맥은 굉장히 웅장하고 해구는 끝모를
깊이를 가늠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특히 심해의 해구는 아직도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극한의 환경이기에
지속적인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따로 한번더 다룰내용이기도 하니
이정도만 언급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거대한 지표의 특이점도 규산염 맨틀인2900km의 깊이에 비하면 아주 작은 표시
정도에 지나지 않아보입니다.


그아래 외핵은 5000도 이상인 액체상태의
철과 니켈로 2200km 두께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가장 가운데 내핵이 존재합니다.
지름이 약 1200km이며 대부분이 철-니켈의
합금이 고체상태로 있고 온도는 태양표면의
온도만큼 뜨겁습니다.


제가 놀랐던 부분은 자기장!!
물론 이것은 보이지않는 현상입니다.
저로서는 자석의 N극 S극 처럼 지구가 하나의 커다란 자석이다 라는 것도 사실 이해가 안되지만
이것으로 인해 형성된 커다란 자기장이
태양으로부터 발산되는 어머하게 높은
에너지입자들을 튕겨내고 흘려보냄으로
방사능의 영향을 줄여주고 지구생명체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이론으로 정립할 수 있다는것이 너무
대단하게만 느껴집니다.
다이너모 어메이징!!


화성의 탄생도 지구와 비슷하여 초창기에는
소량의 물이 있지만 지금은 산소가 희박한이유가
내핵의 자기장 활동이 없어 이 태양에너지입자에
쓸려갔다는 학계의 연구가 있었다고 하니 실로
내핵의 중요성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지구의 보호자 였네요. 하나의 가설이고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렇게 믿고 싶을 정도로요.

과학자들이 곧 증명해내리라 생각됩니다.
아마도 이건... 진실에 근접했어요.

땅속은 뜨거운 불구덩이 지옥이 있는줄 알았는데...
다시한번 저의 무지함에ㅋㅋㅋ

아무리 무관심이었다지만

40년 사는동안 이런걸 왜몰랐는지 ㅠ
무시당할지언정
그래도 이렇게 알아가는 즐거움이 좋습니다.
한편으로 갑자기 지구가 기특합니다. ㅎ

다음에는 공기!! 지표위 우주까지 대기권에 대해
알아봅시다.
지구는 참 신비한 행성이네요.
여기에 살아서 다행입니다.

원본링크 ——> https://youtu.be/JGXi_9A__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