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7 자신에 관해서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건강한데도 죽어가는 것처럼 생각하고 죽어가고 있는데도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파스칼 당신은 스스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가? 단순히 좋아하는 것들과 이상형, 혈액형 별로 분류된 성격, 신체의 장단점 등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들이 갖는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난 흔히 ‘분노’ 나 ‘화’ 등의 부정적인 감정에 대해서는 무조건 억누르거나 될 수 있는 한 드러내지 않기를 강요받는다. 때문에 내가 언제, 어떤 일에 가장 화가 나는지, 대상은 누가 되는지, 나는 분노를 어떤 식으로 표출하는지에 대해 스스로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 내 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