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는 729.4$ 로 마감하였고 전날대비 1.35% 상승하여 마감하였습니다.

어제는 바이든 미국대통령의 100만달러 이상고소득자 자본이득세(양도소득세)가 최대 43.4%까지 상향될 수 있다는 언급에 투자자들의 공포심리가 작용하여 미국주식시장 전체가 하락하고 테슬라까지 3%하락 했던 전반적인 하락장이었습니다.
미쳐 포스팅을 못했기 때문에 테슬라 주가가 719$ 까지
떨어졌었다는 언급은 못하였습니다만, 오늘은 다시 살아난 투자심리와 향후 예측분석을 해볼때 증세에 해당되는 대상과 정책이 통과되기까지 그 과정 파급력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되었는지 상승장으로 돌아서고 딱 어제 하락한만큼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번주를 마감하였습니다.
기업에 관련된 요인이 아닌 이렇게 시장전체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인하여 모든 주가가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이 시점이야말로 줍줍! 할 수 있는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매수하지 못하고, 충분한 자금이 부족한 관계로 만족할만한 수익을 내지 못하는 것을 볼 때 아직 주린이를 탈출하려면 멀은것 같습니다.
폭락장을 경계하고 공포에 투매할 만큼 아직 섣부른 판단은 이르지만 주식과 자본시장에 어떤 신호을 주기위한 언급으로 장기적으로는 주의깊게 바라볼 필요는 있는 여러 변수중
하나라 생각됩니다.
아쉽게도 주초에 예상했던만큼 780$ 의 저항선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테슬라는 차량화재사고, 중국 상해모터쇼의 일인시위건으로 번진 중국의 불매운동기류, 그리고 어제 바이든의 과세 언급까지 세건의 악재들이 발목을 잡았으나, 다음주 어닝발표를 앞두고 오히려 그 결과에 따라 더 상승할 폭을 남긴것이라 생각해 볼때 기대를 하게됩니다.
다음은,

해당기업의 어닝발표 시간표입니다.—->
https://m.facebook.com/EarningsWhispers/
우선 26일에는 전기차 빅테크중에 테슬라의 단독 어닝발표가 있습니다.
왠만한 큰거 한방이 있지않는한 이렇다할 거대기업도 발표하지 않는 날에 단독으로 어닝발표를 하진 않는데...
그래도 뭐 주목받기를 좋아하는 일론과 테슬라를 믿어봅니다.
27일에는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AMD, 스타벅스, 비자
등의 초거대 글로벌 기업의 실적발표가 있고,
28일은 시총1위의 애플, 페이스북, 퀄컴 등
29일은 아마존, 트위터 등이 실적을 발표합니다.
그야말로 다음주간은 미국주식시장의 향후 방향을 결정할
만큼 영향력과 파급력있는 초핵심 4차 산업혁명 기술주
기업들이 줄줄이 어닝발표를 하는 만큼 사상최고가근처에
와있는 3대 지수가 이에 힘입어 다시 주가 상승의 강력한
랠리가 초 강세장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다만 반대로 시장의 시대에 못미치는 실적이 나왔을때는
사상최고가 근처인 주가가 부담이 되면서 주식시장에
조정이 올 수도 있을것이라는 예상도 해볼 수 있겠습니다.
이처럼 개별 주식만의 실적이 좋고 나쁜것과 달리 시장 전체의 상승과 하락 흐름도 서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꼭 테슬라만이 아닌 미국 대표기업들의 주가동향은 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