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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란? 우리는 무엇을 해야할까? -kurzgesagt (In a Nutshell) 쿠르츠게작트 - 포기하지않는 과학소년! 02

trainam 2020. 3. 25. 08:35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4개월만에 전세계적인 감염자가 발생하는
판데믹을 발생시키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코로나-19의 공포가 전지구 곳곳에
퍼지고 있으며, 전 인류는 선진국이나 후진국이나
모든 대륙에 상관없이 감염의 공포속에
일상이 멈춘채 숨죽여 지내면서
의약품과 생필품을 사재기하는일과 크고작은
혼돈속에 여러가지 사건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각자 살기 위한 서바이벌이 펼쳐진듯
연일 뉴스에서는 혼란을 조장하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걸보니 제마음도 무겁습니다.

하지만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실을 잘 파악하고 넘어가야 할
난관을 철저히 분석하여 상황에맞게
대응책을 마련하다보면 언제나처럼
우리 인류는 답을 찾을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코로나19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고
우리의 이러한 반응이 괜찮은건지?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는건지?
쿠르츠게작트의 영상을보고 나름의
행동수칙을 정해서 나의 작은 실천이라도
모두를 보호하기위한
움직임에 동참하기로 결심해봤습니다.

우선 알아야할것은 바이러스의 특징!


모든 바이러스들은 혼자서는 생존하지 못합니다.
오직 살아 있는 세포에 들어가야지만
자신을 복제할 수 있기때문에 끝없는 번식을
위해서는 타 생명체로의 전이 즉 감염은 생존본능
인것 같습니다.

갑자기 죽어가면서 “암세포도 생명이다...”
라고 했던 막장 드라마주인공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강력한대응을 해야할때이니
자비로운 마음은 잠시 접어둬야합니다.


일단 몸속에 들어온 코로나-19는 세포에 침투하여
자가복제를 하면서 교란을 주기때문에 특히
호중성 과립구와 킬러T세포같은 평상시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를 죽여 면역력을 유지시키는
기능에 혼란을 주어 정상적인 폐세포를 많이 죽이고
스스로 자살하도록 잘못된 신호를 보내기때문에
증상의 차이는 있지만 특히 기저질환 환자일수록
높은 비율로 영원히 돌이킬수 없는 피해를 입히기도
합니다.


특히 코로나-19는
전파력이 다른 독감보다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환자의 기침으로 나오는 비말이나 접촉에 의한
감염을 특히 조심하고 이를 방지하기위한
대책이 주를 이루는것이 주효하다고 보는것이
전문가들의 입장이지요.


또 한가지 지금 중요한것은 확산세입니다.
전염병은 급격한 확산과 느린확산이 있는데요.
발병 초반처럼 급격한확산세가 계속 되어버리면
병상의 과밀, 의료시설이나 치료기구도 없이
대처도 못하고 죽는 사람들이 많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더 심각한것의 의료종사자의 감염으로
전염병확산방지와 치료에 심각한 구멍이 생길
수있는 위험이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아직 백신이 발명되지않은 지금
이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행동을 사회적으로 설계하여
그 행동이 우리를 지켜주는 사회적백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염병이 느리게
확산되는 조치를하고 힘써야 하는것 입니다.

그 방법으로는
감염되지 않기와 전염시키지!! 않는것
즉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나를통해
확산되는 일이 없도록 하는것이며
그것을 위한 핵심적이고 적극적인 두가지
대응책은 손씻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입니다.

사소해 보일수 있지만 비누로 손씻기는
아주 강력한 도구입니다.
비누가 지방으로 둘러쌓인 바이러스의 지방층을
분해해서 여러분을 감염시키지 못하게 하며
손씻는 동작은 바이러스들을 손과
몸의 여러부분에서 떼어낼수 있습니다.


포옹과 악수도 하지않는 것을 포함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는 2미터 간의 거리 유지를
하는것이 더욱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비말이 튀어 최대로 날아가는 반경을
평균치로 잡은 권고사항이기에 이례적인
경우는 있지만 일단 사람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시길 권유드립니다.

또한 적극적인 대응책으로 격리! 가 있습니다.
이는 빠른 전염확산을 막아 의료진이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할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하기때문에 매우 중요하게 협조해야할 일입니다.

빠른확산으로 시작한 전염병은 대부분
엄청난 인명피해와 경제적어려움을 주고 끝나지만
느린확산으로 시작한 전염병은 대부분
큰 피해없이 끝나기 때문에 충분히 대응할 만큼의
영향력아래 놓이게 됩니다.

지금의 상황은 국가별로 차이가 있으나
적극적인 대처로 빠른확산 전염병이 될뻔했다가
느린확산으로 잘 억제시켜 비교적 성공적으로
막아낸 한국이 세계적으로 매우
모범적인 사례가 되어 각국에서 노하우와
도움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발달한 의료체계와 신속한속도로 확진자검사
, 대통령부터 나서서 적극적인 대응책지시,
민관협동대응, 대대적인 방역, 세계 원탑1 it 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빠른정보확산,
등등 이루 다 언급할 수 없을만큼 도움의 손길들이
있으며 그 바탕에는 예전과 달리 성숙한 시민의식과
나만 살자 가 아닌 다함께 잘 해보자 어려움에
처한 남을 도와주자 라는 정의민족!
성향이 잘발현되어 지금의 이 어려움을 이겨내는
시너지를 내고 대한민국을 위기속에 더욱 발전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쩌다 마무리가 이렇게 되어버렸습니다만...

이모든것은 온국민이 감염방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실천에 동참한것이 바탕되어 가능하게
된일이라 생각합니다.

 

손씻는것이 애국이되었습니다. 참 쉽죠
남여노소 특히 어린이들이 열심히 손씻기에
동참해주니 기특하기 그지없습니다.
대한민국에 희망을 걸어볼만합니다!
코로나-19 함께극복!!!

 

영상원본—-> https://youtu.be/BtN-goy9V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