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7
잘 노는 사람이 일을 즐길 수 있고, 잘 웃는 사람에게 웃을 일이 더 많이 생긴다. -더글라스 밀러
남들이 보기엔 절망적인 상황인 것 깉아도 아무렇지 않게 잘 이겨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그들에게만 절망을 이겨내는 묘약이라도 있는 것일까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들도 아마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는 눈물짓지만 그것을 털어버리고 가족과 주위 사람들 앞에서는 웃는 얼굴로 서는 것일 게다. 마치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말이다.
버거운 현실에 매번 절망했다면 오늘을 살아갈 수도 없었을 것이며 웃을 일도 없을 것이다. 버거운 일일수록 별일이 아닌 것처럼, 웃을 수 없는 일일수록 웃으며 살아가는 것... ...
그렇게 하루를 살다보면 환하게 웃을 수 있는 일이 생긴다. 그리고. 평온한 날들도 다가올 것이다.
“웃으면 복이온다”는 말이 있다. 나는 어린시절부터 그 복이라는것이 어떠한 초월적인 존재가 한없는 이익을 주거나 남들은 경험하지 못할만큼 뛰어난 생활의 편리함을 누리게 해준다거나 풍족한 경제력을 가져다주는 어떠한 행운같은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왔다.
참 물질만능주의에 찌든 사고방식은 쉽게 바꿀수 없다.
지금도 복을 빌때면 상당히 그러길 바라고 있으며 앞으로도 아마 계속 그런의미로 표현하지 않을까 예상되는데...
어차피 다들 쉽게 바뀌지 않는 생각이기에 구지 바꾸기 보다는 오늘은 조금 몇가지를 추가해보고 싶다.
우선은 인간관계 측면에서 볼때 웃는 사람에게는 뭔가 호감이 생기는것이 사실이다. 실없는 정도만 아니라면 항상 웃는 밝은 사람에게는 좋은 에너지까지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사람 주변에 머무는 것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은것은 당연한것 아닌가. 나에게 까지 기분좋은 일이 생길것 같다.
모든 기회는 사람에게서 사람에게로 시작하여 전달되고 완성된다. 당연히 웃는, 밝은 기운의 사람에게 모여든 많은 사람이 기회를 가져다 주고 잘될 확율이 높아지는건 꼭 계산하여 알 수 있는것도 아니다. 어찌 이를 복이 아니라 할 수 있을까? 정말 아픔과 고통속의 찡그림이 아니라면 우울한 표정은 스스로 복을 차버리는 것과 같다.
내면의 상태와 생각이 얼굴에 드러나기 마련이다. 본인의 표정은 원래 그렇다고 포기하지 말고 억지로, 좋은 생각을 유지하고, 혹은 연습해서 라도 웃어보자! 나에겐 과연 무슨일이 생길까 그런의미에서 웃음은 적어도 손해볼일은 아닐것이다.
그다음 생각하는 복은 건강이다. 웃으면 몸속 호르몬이 원활하게 분비되고 엔돌핀이나와 힘든 고통 속에서도 금방 극복할 수 있다는 뭐 그런 이야기맞다.
너무 흔한 내용이라 관심이 안가는 것도 사실이지만 오랜시간동안 검증되어온 의학적, 과학적인 내용만큼 믿을만한것도 없다.
오늘의 명언은 딱히 어떤 해결책이 없을때라도 별일 아닌것처럼 웃음으로 넘기라는 마음자세에 대하여 말하고 있다.
이건 사실 어떤 경지에 오른사람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아직 상황에 쉽게 휘둘리는 상태인 대부분에게는
성의도 없고 무책임한 꼰대적 마인드라고 보여지 쉽다.
마치 불가능은 없다. 안되면 되게하라. 이런거는 될만한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쥐어짜 완벽함을 더할때나 그럴싸한
말이지 안되고 힘든건 그냥 그런거다.
인생을 갈아넣어서 얻는 행복은 어디서 어떻게든 나중에 탈이난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남은건 정말 인생의 바닥까지 떨어져 희망도 없이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는것 같은 시간에도 웃을 수 있는가? 내가 그러한 상황이라면 어떻게
희망찬 생각을 가질 수 있을까? 정말 어려운일같다.
웃어서 해결될 일이라면 그리 많은 사람들이 고통의 세월을 보낼필요가 없을텐데 말이다.
마치 뭔가 크게 도움을 줄것같은 단서를 주는듯이 “이것 하나만 기억하자” 하는 그런 당부도 필요없다.
어차피 죽을만큼 힘들때는 이런글도 어떤 위로도 조언도 별 도움되지 않을텐데 웃어보자는말이 생각날리가 있나?
하늘은 스스로돕는자를 돕는다라고 하지만 언제 도와줄지도 모르니 그저 기적을 바라는 수 밖에...
지난날 나의 웃음이 가져왔던 복들이 지금 그 지옥에서 날 구원시켜줄만큼 강한힘이 있는지 인생의 심판대위에서 검증되겠지
그러니 꼭 나쁜날을 대비해서 그런다기보다 최악의 상황에 빠지지 않을만큼의 체력과 멘탈을 갖출만큼 웃음의 백신을 미리미리 처방해보자. 어디서든 나를 지켜줄 최소한 의무같은 거라면 안하는것이 이상하지 자 그럼 지금부터
스마일😁
'가슴에 새기는 명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슴에 새기는 한줄명언 - 생각만으로 긍정적 인생을 살 수 있다면... (0) | 2021.07.05 |
---|---|
가슴에 새기는 한줄명언 - 가슴뛰는일을 해야만 의미있는 인생인가? 과정일뿐 (0) | 2021.07.01 |
가슴에 새기는 한줄명언 - 인생이 외롭다고 느껴질때 (0) | 2021.06.28 |
가슴에 새기는 한줄명언 - 긍정적 태도는 정말 인생에 도움이 되는가? (0) | 2021.06.18 |
가슴에 새기는 한줄명언 - 비난을 이겨낼수 있을까? (0) | 2021.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