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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 어른 모두 좋아하는 겨울간식 메뉴 추천, 남여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겨울간식 추천!!

trainam 2022. 12. 17. 20:12

소복히 눈이 쌓이고 추운 겨울이 왔습니다.
바깥활동에 움츠러드는 만큼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이럴때 꼭 필요한 “겨울 간식” 어떤 것으로 즐기고 계시나요?
함께먹고 같이 먹어서 더 즐겁고 맛있는 꿀조합 핫한 겨울간식을 정리하면서 알아보겠습니다!!

네이버 이미지 : 군고구마, 김치


1순위는 뭐니 뭐니해도 군고구마와 새큼한 김치

한 입 베어 물면 입안 가득 달콤, 고소함이 한가득 번지는 간식은 바로 ‘고구마’입니다. ㅋㅋㅋ
캠핑같이 모닥불에서 구운 ‘군고구마’ 도 좋치만 요즘엔 가정마다 구비된 오븐과 에어프라이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겨울 대표간식 입니다.

특히 ‘김치’와 같이 먹었을 때 그 맛이 배가 되며, 맵고 시고 시원하게 쫙~찟어먹는 김장김치는 고구마의 목막힘을 개운하게 씻어줄 뿐만 아니라 변비, 소화까지 해결합니다.
사이다는 쎈스입니다! ㅎㅎ


네이버 이미지 : 호빵과 우유


두번째는 겨울에 등장 안하면 서운한 호호 ~
호빵 한 입과 우유 한 잔!

찬 바람이 싸늘하게 두 뺨을 스칠 때 먹는 ”삼립호빵“
속에 팥을 넣고 쪄서 익힌 ‘찐빵’ 종류로 추운 겨울이면 누구나 찾는 따뜻하고 달콤한 간식입니다.
특히 요즘은 야채, 피자, 치즈, 해물 등 속 내용물이 다양해져 한층 더 많은 연령층에 사랑을 받습니다.

호빵은 고소한 우유 한 컵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특히 팥 등의 뜨거운 내용물 온도를 식혀주고 식감을 좋게 해줍니다.
마트에서 다량구매 하면 할인 효과도 있으니 이번 장볼때 호빵을 담아봅시다! ㅎㅎㅎ


네이버 이미지 : 어묵국물과 호떡


다음은 길거리 거울간식의 제왕!!
짭쪼름한 어묵 국물과 함께 먹는 달달한 호떡

tvN<윤식당2>에도 소개된 한국의 디저트 ‘호떡’도 겨울에 주로 등장하는 간식입니다.

찹쌀 반죽에 설탕, 계피, 견과류, 잡채 등을 넣어 속을 채우고 기름에 튀기듯 구워 내, 달고 고소한 맛과 향은 물론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이 최고입니다.

함께 먹는 최고의 궁합으로는 ‘어묵 국물’ 한 잔이 제격입니다.
각종 해산물, 야채 등으로 긴 시간 우려낸 짭조름한 육수는 자칫 달고 기름진 호떡의 맛을 단번에 잡아주기도하죠.

주문한 호떡을 기다리면서 한 모금, 어묵 한 입 베어 물면서 국물 또 한모금, 이렇게만 마셔도 덜덜떨던 추위가 사르르 녹아 내리는 잊지못할 맛을 선사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요즘들어 겨울 길거리 음식 판매처가 줄어들고 있네요 ㅠ


네이버 이미지 : 붕어빵과 계란빵


올겨울도 죽지 않고 또 왔다!!
바삭한 붕어빵, 잉어빵 과 촉촉한 계란빵!!

같은 빵종류이지만 맛은 용호상박 ㅋㅋㅋ
둘 중 하나를 꼭 택해야 한다면 결정장애를 불러일으키기에
꼭 세트로 맛봐야 하는 ‘붕어빵’과 ‘계란빵’입니다.

특히 요즘에는 팥대신, 슈크림 등의 앙금을 넣어 구운 붕어빵은 바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매력입니다.

두툼한 반죽에 계란을 풀어 익힌 계란빵은 촉촉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포인트입니다.

종류별로 한 봉지씩 담아서 둘다 맛보는 행복하고 든든한 겨울간식 타임되세요!!  



먹는것과 함께 빠질 수 없는 마실것!

네이버 이미지 코코아, 마시멜로우


겨울철, 따뜻하고 달콤한 한잔을 떠올리면 ‘핫초코’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초콜릿 가루 또는 원액, 가공된 제품을 녹여 기호에 따라 시나몬 가루등을 뿌리고 최근 단맛의 ‘신세계’라 불리며 주목 받고 있는 스펀지 형태의 ‘마시멜로우’ 까지 더하면 제대로 된 최고의 당충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지금껏 알아본 매년 겨울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전통 겨울 간식 대신 가끔 새로운 먹거리 수요가 생기기도 합니다.

최근 번화가와 관광지를 중심으로 간식의 종류가 급 변하면서 겨울 간식에도 이색 메뉴가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네이버 이미지 : 타코야키


바로 대세는 문어빵 ‘타코야키’ 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밀가루 반죽에 잘게 썬 문어를 넣고 전용 틀에서 한입 크기의 공 모양으로 구워 맞춤 소스와 마요네즈를 바르고, 가츠오부시, 김가루 등을 뿌려 먹는 일본 음식인데, 그 쫄깃한 식감과 단짠의 맛이 젊은이들의 입맛을 사로 잡아 특히 푸드트럭을 중심으로 대세 간식으로 성장 중입니다.
그 영향으로 전문점도 생기고 각종 지역축제 때마다 단골간식으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제철 맞은 딸기 와 귤!

네이버 이미지 : 딸기케잌


겨울을 맞은 카페는 온통 딸기로 가득합니다.
제철을 맞아 맛과 향이 더욱 더 달콤해 음료와 디저트의 주 재료로 활발히 사용되는 것이지요.

딸기타르트, 쿠키, 케이크, 푸딩, 아이스크림, 생과일 등 변신 가능한 종류까지 다양하고 특히 대기업 프랜차이즈에서는 시즌별 딸기 메뉴가 주력으로 되어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간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더하여

네이버 이미지 : 제주귤


한국인의 귤사랑 그리고 특히 제주도 귤은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겨울대표 제철과일 간식입니다.

따뜻한 아랫목에서 삼삼오오 모여 TV보거나 만화책을 보면서 귤 까먹는 재미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자 시큼 상큼한 맛의 행복한 추억을 선물합니다.

네이버 이미지 : 겨울캠핑


추운 겨울은 간식에서 따뜻하게 피어 오르는 김만 봐도 포근함을 느끼고 입맛을 다시게 되지요.
특히 오늘 소개한 내용은 여행간식, 애들간식, 저녁간식, 캠핑간식 등으로 준비해도 매우 큰 만족을 줍니다.  

그렇게 진짜 맛있는 ‘겨울 간식’을 만나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집니다.
이런 소소함이 힘겹고 추운 날씨 때문에 불편해도 겨울을 기다리는 이유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