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가슴에 새기는 한 줄 명언 - 싫어하는 사람에게 조언할 때 생각해야할것

사람을 가르칠 때에는 그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게
가르치고 새로운 사실을 제안할 때는 마치 잊어버렸던
것이 생각난 듯이 말하라.
-알렉산더 포프

싸우기도 하고 화해하기도 하면서 더욱 돈독해지는게 사람 사이다.
그러나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의 차이가 상대의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기도 하고 생채기를 내기도 한다.

“네가 틀렸어." 라는 이야기를 듣는 걸 좋아할 사람은 많 지 않다. 그 말을 하는이 까지 싫어지는게 사람의 마음이다.

상대방의 행동을 비판하거나 뭔가를 일깨워주고 싶다면
상대방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처럼 말하는 것이 좋다.

"너도 알고 있겠지만....." 으로 시작한다면 상대방은 그 제안을 훨씬 더 잘 받아들일 것이다.

적어도 자신이 잠시 잊고 있었을 뿐이라는 위안과 날 무시하지 않았다는 존중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표현은 안 하지만 당신의 배려를 고맙게 생각할 것이다.

네이버 이미지 : 조언

일단 배우고 개선하려는 자세가 없는 사람에게 가르침이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굳이… 한 가지 방법이 있다면 압도적인 실력 차이 혹은 거부할 수 없는 절대적인 강력함으로 압박하여 스스로 부족한 존재임을 깨닫게 해준다면 모를까 인간은 누구나 스스로가 부족함을 인정할지언정 그것이 나는 아닐 거라는 대단한 착각 속에 살아간다.

그마저도 엇나가면 처음부터 느끼는 큰 부담감에 챗~ 그렇게 잘났으면 알아서 할 일이지! 하는 반발심만 커지거나 역시 난 해도 안될 것 같아! 하면서 미리 포기해버리고 만다.

특히 이런 방법의 단점은 그럴만한 상황이 있고 특정한 소수의 사람에게 통할지는 모르나 대부분 거부감을 일으키게 된다.

이렇게 많은 경우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하며 스스로를 바라보기 힘든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인 것이다.

그래서 역설적이게도 빨리 수긍하고 주제 파악을 하여 머리를 조아리는 모습이 처음엔 비굴해 보일지는 모르지만 배우려는 입장과 자세를 취하며, 발전을 전제로 하고 멀리 내다보면 결국 앞서가는 길이다.

그런 사람들은 감당하기 힘들고 다소 듣기 거북한 쓴 말이라고 할지라도 충분히 흡수하고 나를 성장시켜줄 조언으로 여기고 가슴에 새긴다.

더구나 장기간에 걸쳐 성패를 반복하는 과정 중에 더하여 사람을 변화시켜야 하는 미션까지 더해진다면 누군가에게 조언과 제안을 한다는 것은 거의 기적을 기대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지도 편달도 훈수도 애정이 있어야 하는 것이지 나의 권위와 우월함을 내세우는 수단으로 혹은 잘나가는 사람이라는 만족감을 채우기 위해서 하는 접근은 그다지 효과도 없을뿐더러 딱 그때뿐이다.

존중하면서 이끌어 주고 싶지만 상대가 그걸 감사히 받아들이거나 깊은 깨달음과 변화를 일으키기란 결코 만만치 않은 작업이기 때문에 사실 누구를 설득하는, 조언하는 말하기 스킬, 뉘앙스, 친절함 표현력 같은 외적인 요소에 기대하기보다는 진실성과 진심 그리고 명백한 사실에 근거하는 것에 낫다.

나긋나긋한 쿠션언어는 잠시 기분 좋을지는 모르겠으나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지? 원래 전하려 하는 본질, 날것의 메시지 그대로를 받아들이기보다 그 껍데기 포장지 같은 것에 신경을 뺐길 수도 있다.

왜냐하면 모두가 A라는 전달을 A라고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이며, 한 다리만 걸러가 전해져도 A라는 의도와 내용이 B나 C가 되어 있는 경우가 다반 수이다.

그리고 아무리 미사여구를 가져다 붙여도 몇 번 만나서 말하다 보면 전달자와 듣는 이의 마음이나 의도가 느껴진다. 설득할 필요가 없는 사람이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정말 꼭 함께 하고픈 사람이라면 차라리 먼저 상대방 자체를 좋아하게 되는 것이 더 낫다.

같은 말을 기분 나쁘게 하지 않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오해는 듣는 사람이 더 많이 하기 마련 아닌가?
이미 정해진 마음을 되돌리는 수고로움보다.
친해지고 싶지 않은 부류들과 멀리하는 것이 낫다.

반대로 끝까지 설득하면서 매달리고 싶은 건 그만큼 상대방을 좋아한다는 증거일 수도 있으나 단기간에 일시적인 효과를 위해 어쩔 수 없는 가식은 선택일 뿐이라 생각하면 조금 더 마음이 편해진다.

아무리 이득을 따지는 이성적인 판단이 중요해도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인가? 결국에는 믿음과 친숙함을 생각하는 것이 또 사람이고 인간관계의 매우 큰 부분이다.

(book) One line quote to engrave in your heart - What to think about when giving advice to someone you hate

When you teach someone, don't let that person notice
When teaching and suggesting new facts, it is as if they had forgotten.
Speak as if you thought of something.
-Alexander Pope

Fighting and reconciling, getting closer between people
However, the difference in how to establish human relationships can infuse warmth into the other person's heart or give out scratches.

There are not many people who like to hear “You are wrong.”

If you want to criticize the other person's behavior or remind them of something
It is good to speak as if the other person already knows the truth.

If you start with "You know, but...", the other person will be much more receptive to your offer.

Because at least he can feel the comfort that he was only momentarily forgotten and the respect that he didn't ignore me.
He won't express it, but he will appreciate your consideration.

Naver image : advice

Teaching is very difficult for someone who is not willing to learn and improve.

I don't have to... If there is one way, it is to pressure them with overwhelming skill differences or undeniable absolute strength, so that they realize that they are lacking.

If even that goes wrong, I feel a lot of pressure from the beginning. It only increases the repulsion or I don't think I can do it! I give up beforehand.

In particular, the downside of this method is that there are circumstances and it may work for a specific few people, but most of them cause rejection.

In so many cases, it is difficult for most people to maintain an objective position and look at themselves.

So paradoxically, the figure of quickly accepting and grasping the subject and bowing down may seem servile at first, but if you take a stance and attitude to learn, and look far ahead on the premise of development, it is the way to lead in the end.

Such people, even if they are hard to handle and somewhat uncomfortable to hear, absorb enough and engrave them in their hearts as advice that will help them grow.

Moreover, if the mission to change people is added during the process of repeating success and failure over a long period of time, giving advice and suggestions to someone is almost like expecting a miracle.

In addition, guidance and instruction must be affectionate, and the approach taken as a means of asserting my authority and superiority or to fill the satisfaction of being a successful person is not very effective, and only at that time.

I want to lead with respect, but it's never an easy task for the other person to appreciate it or to bring about deep realization and change. In fact, rather than relying on external factors such as persuading or giving advice, speaking skills, nuance, kindness, and expressiveness, sincerity and sincerity And it's better to be based on the obvious facts.

I don't know if the soft cushion language will feel good for a while, but
What are you talking about? Rather than accepting the essence of the original message, the raw message, you may have paid attention to the wrapping paper.

This is because not everyone accepts the transmission of A as A, and even if it is transmitted every other leg, the intention and content of A are often B or C.

And no matter how many rhetoric you bring and attach, if you meet and talk a few times, you can feel the heart or intention of the communicator and the listener. A person who doesn't need to be persuaded would do that, but if you really want to be with someone, it's better to like the other person first.

Of course, it's important not to say the same thing offended, but aren't most misunderstandings more likely to be caused by the listener?
Rather than the trouble of reversing an already decided mind.
It is better to stay away from the kind of people you don't want to be friends with.

Conversely, wanting to persuasion and clinging to the end may be proof that you like the other person that much, but if you think that unavoidable pretense is just a choice for a temporary effect in a short period of time, you feel a little more comfortable.

No matter how important the rational judgment of profit is, is it a person who can be with for a long time? After all, trust and familiarity are also people and a very big part of human relationsh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