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는 한줄 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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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되고 싶고, 하고 싶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고, 오르고 싶고, 삶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싶는 욕망은 기적을 만드는 제료다. -노먼 빈센트 필

욕망을 갖는 것은 나쁘게 생각되지만 사실 욕망이 없는 삶은
무기력하고 심심하다. 문제는 욕망을 갖는 것이 아니라 어떤
욕망을 갖는가 하는 것이다. 그 욕망의 빛깔이 어떠한가 하는 것이다.

당신의 욕망은 자신만을 위한 것인가, 더불어 함께 하는 것인가. 혼자만의 행복을 위한 것인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것인가. 이왕이면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것을 욕망하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기적의 재료들은 참으로 많다. 좋은사람 하나가 다시 없는 기적의 재료이고 그와 함께 살아 숨쉬는
이 순간이 최고의 기적을 만드는 과정이다.
당신 삶에 기적을 일으키고 누군가의 삶에 기적을 일으 킬 수
있는 욕망을 품자.

혼자만 행복하기만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삶이다.
함께 행복한것이 왜 힘든지 구지 설명할 필요도 없는것이
누군가의 희생없고 이해와 배려없이 무조건 편하기만 한
인간관계는 부모 자식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본다.
사실 혈육조차도 너무 많은 원망과 슬픔속에 어처구니 없는 고통속에 살아가는 사람들 천지이다.
문제는 사람들은 다 너무나 다른 생각과 욕심으로 살아가기때문에 처음부터 조화롭게 살아가는 이상이 마치 당연한 것처럼 만들어놔서 현실과 괴리감만 커진다.

비관적인 말같지만 이번 한줄 명언을 읽고 드는 생각은 함께 행복해지려할때 기적을 언급했다는것이 그러하다.
좋은사람 하나가 기적이되는 세상. 그만큼 쉽지않은일이기에 내가 그 좋은 사람이 된다면 최고의 기적이라 할만큼
인생에 어마어마한 경험을 하게되겠지. 함께 행복한것에 이르기에 치러야할 댓가를 생각해보면 그것을 원하는가 아닌가는 그 누구도 강요할 수 없기에 조금 생각해볼 일이다.

사실 이 모든것도 적당한 거리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한다. 적당히 라는 거리와 말로는 적당히 행복할 수는 있겠지 ...
온전히 내 모든것을 다 내어줄만큼 의미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도 받아드리는 사람이 아니면 어쩔 수 없고 타이밍이 지금이 아니라면 그또한 어쩔 수 없지 않은가.

그렇기에 인생은 기적을 바라고 살지만 너무 잘 일어나지 않는 일이기에 기적이 다가와도 잘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도 많은 것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