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는 명언

가슴에 새기는 한줄 명언

trainam 2021. 6. 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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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물로는 물레방아를 돌릴 수 없다.
이미 지나간 일로 고민을 해서는 안 된다.
과거는 과거로 묻어놓고 오늘은 오늘로써 행복하다.
-프랭클린

우리는 종종 이미 지나간 날들에 대해 곱씹어 가며 후회하거나 고민한다. ‘그때 좀 더~’ 하는 생각의 수렁에 빠져 허우적 거리며 집착하다가 오늘 있을 새로운 기회조차 놓치고 만다.

아직 놓치못하고 끊지 못해서 끙끙대며 붙들고 있는 삶의 문제들은 시간의 등에 실어 맡기자.
무심하게 흐르는 강물, 물이 흐르는 대로 그저 맡겨놓으면
새로운 물결이 또 다가오고 흘러간다. 원망하거나 애써 붙들려는 노력이 없어도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다.

그러니 당신도 흐르는 대로 흘려보내라. 그저 맡겨놓고
마음의 평화가 밀려들기를 기다려라.
우리의 삶은 항상 흘러가고 있으며 매달리고 집착할수록
지옥과 같은 삶을 살게 된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다.
당신에게 다시 주어진 새로운 시간을 받아들이자.



오늘의 명언은 우리가 과거의 실수나 과오를 반성하고 개선해서 더 나아질 필요는 있지만 스스로 과거에 얽매여, 집착한
나머지 앞으로 인생까지 망칠 필요는 없다는것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 실패한 일에 대한 것이나, 이뤄지지 못한 인연에 대한 후회이던 대체로 많은 사람들이 가슴아퍼 하는것은 이성적으로는 정리가 잘되는데 심리적으로, 마음으론 아직 미련이 남은것 같아 과거를 붙들고 쉽게 놓아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그게 그리 쉬운일이면 이런 조언이나 미련이 필요 없겠죠.

모든건 다 “시간이 해결해 준다.” 이런 인생 10회차 정도의
달관한 초월적인 말들은 듣는이로 하여금 그럴수 있다고 생각해도 막상 그리 공감이 되거나 지금 당장 힘든 자신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의 고통을 똑바로 마주하고 당당히 맞서 이겨내라고 하기에는 인생이 바닥과 지옥같은 사람들에겐 너무 잔인한일이죠. 그렇게 용감한 사람들이 세상에 얼마나 될까요?

물론 우리는 다 각자 살아가는 방법과 힘이 있고 결국엔 어떤
방법으로든 극복해낼 기본적인 능력이 있는 강한 사람들이지만 그 어떤 때가 안되었다 생각하면 지금만큼은 회피하고 싶고, 나에겐 그런 불행과 어려움이 그냥 지나쳐갔으면 좋겠고...
과거에 부족했던 나 때문에 일어난 결과가 지금이라 하더라도 그냥 모른체 하고싶은 경우도 있는겁니다.

그렇다면 막연히 기다린다고 뾰족한 수가 생기는가? 그렇치도 않습니다. 그저 나와 같이 후회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구나 하는 동질감속에서 약간의 안도나 혹은 위로정도는 얻을 수 있겠죠.

하지만 대체로 정말 우리를 발전시키고 나아가게 하는 것은
고통속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힘들고 안좋다고 너무 비관할 필요가 없는 이유기도 합니다.

끝까지 살아보지 않는이상 그 누구도 아직 후회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이 해결하지 못한일을 결국에 시간이 해결한다.
앞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 것이다라는 각오만으로는 뭐 별로
바뀌는 것은 없습니다만, 희망을 가져보는 것만으로 긍정적 변화가 시작됩니다. 행복은 미래에 멀리있지 않고 지금 내안에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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