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는 명언

가슴에 새기는 한줄명언

trainam 2021. 6. 7. 12:47

011
중요한것은 자기 자신이 지금까지 바라던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고 믿는 것이다. -데이비드 비스콧

“이번일은 대체 왜 그랬어?”
직장에서, 집안에서 우리는 이와 같은 말을 들을 때가 있다. 이런 물음에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고 싱처받기 쉬운 사람은 자신에 대한 비판으로 받아들여 오해하고 상처 입는다.
그러나 알지 않은가? 당신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는 사실을... ,
우리는 때때로 일에 대한 비판을 자신에 대한 비판으로 오해하여 받아들이기도 한다. 사람들 앞에서 당신이 제출한 보고서의 문제점을 지적당할 수도 있고, 일 진행 과정을 체크
당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일을 하기 위해 만난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지적은 그냥 그대로 받아들여라. 쿨하게 생각하자. 당신 자신에 대한 비판으로까지 확대하여 생각할 필요는 없다.
당신은 지금 충분히 잘 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을 가져라.

사실 이건참 어렵다 내가 상대방의 마음과 같지 않고
또한 그 갈등의 이유를 정확히 알 수 없기때문에 이것이 날
위한 지적인지 그냥 밉거나 다른목적이 있는것인지...
오죽하면 열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마음속 한길은 모른다는 말이 있을까?
우선 직장에서 나부터도 그러하다. 상대방이 성장하고 지금도 앞으로도 잘되라고 애정에 의한 지적이나 훈계를 할만큼 그리 속깊은 사람도 못되거니와 내가 지금 후배들이나 상대방의 의도 혹은 그 내면의 깊은 가능성으로 어떻게 성장해나갈 수 있을지 어찌알고 그런 실력과 혜안도 없으면서 지적질인가 싶다.

그냥 지금의 꼬인 상황이 싫고 이미 벌어진 이상황을
누군가는 책임져야하는데, 그게 상대방의 경험부족이라고 혹은 실수였다고 넘어간 것에 대한 부담이나 뒤처리가 나에게로 향할까봐 짜증내는것 정도의 수준밖에 안되는것 같다.

거기에 포장하여 너를위한 지적과 훈계라는 그럴싸한 사탕발림은 지금 너에게 화내는 나를 정당화 시키기위한 핑계이다. 쫌 가식적이다. 나는 너를 책임져주지 않을꺼니까

그렇다고 또 그냥 니가 싫타 왜 이모양이냐? 라고 해서
생기게될 문제를 뒷감당하기는 또 피곤하고, 그냥 좋은게 좋치 하면서 넘어간 일이 한두번인가.

확실히 선호도에 따라 그것이 외모가되었던 친분든 어떠한 물질적 이해관계가 되었던간에 사람에따라 차별이 생기고 공정하지 못하게 돌아가는 것이 조직의 일반적인 기본값인것 같다.

애초에 발생할 수 밖에 없는 스트레스를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저렇게 너를 싫어하는 것이 아니고 지적은 그냥 지적일 뿐이니 자신감과 믿음으로 잘해내라는 말을 그대로 믿을
사람은 그리 많치 않을것 같다. 그러고 싶은 거지 현실은
너무나도 차이가 많으니까.
노력해도 계속되는 지적속에 낮아지는 자존감은 어떡하고...

그럼 뭘해야하나? 당연히 노력해야지 실력향상하면서
실수를 줄여가는게 일단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이지 않은가? 그다음엔? 일단 당신이 그 상황을 회피하지않고 정면돌파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약간의 시간이 흐르고 나오는 주변의 반응으로 알 수 있을것이다. 누가 나를 진정으로 응원하고 누가 나를 미워하는지 뭐 사실 대다수는 별관심없고 각자일들만으로 24시간이 부족한 인생들이니까

그 이후엔 나를 성장시켜줄 사람을 선택할 안목이 생기게된다 그런사람한테는 100번이고 1000번이고 달게 지적받아야지 나를 하늘높이 날게해줄 사람인데 감사해야할 일이다.

그렇게 착실함과 겸손으로 극복하든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던지 지나보면 과거 나를 미워했던 사람이나 습관적인 견제나 그저 헐뜯을 대상이 필요해서 비난했던 사람들까지 저 밑에 보이지도 않을만큼 벌어진 격차로 상관없이 지낼수 있을만큼 성장해 있는 자신을 보게 될것이다.

하지만 이런 인생역전 인과응보 사이다 결말은 드라마나 꿈에서나 나오는 이야기이지 대다수 중간에 포기하고 마는 경우가 많으니 안타까운 일이기도 하다.

힘들겠지... 더 말해뭐하나

거의 많은일이 그렇다 외부의 평가나 지적에 스스로 흔들리지말고 좀더 나를 믿고 자신감으로 집중해보자. 여기부터 시작이니까 중간에 그만둘 지언정 시작도 안해보면 알 수 없는게 많다. 새로운 가능성은 예측으로 생기는것이 아니라 행동할때만이 열리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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