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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필요한 것은 믿으려고 하는 의지가 아니라 깨닫고자 하는 소망이다. -버트런드 러셀
어떠한 문제나 어려움이 닥쳤을 때 그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믿음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러나 진짜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지 믿음만으로는 불완전하다. 믿음을 바탕으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해답을 구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어떤 경우라도 우리가 문제의 해답을 구하고자 노력한다면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란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믿겠다는 외침이 아니라
믿음에 의지한 앎에로의 전진이다. 이로인해 반대로 믿음은 더욱 견고해질 수 있다.
오늘의 명언은 종교적인 신앙심을 지칭하는 믿음에 대한 말은 아니다.
인생에 발생하는 많은 문제해결을 위한 자기의지와 노력을 끝까지 관철시키는 그런 자세에 가깝다고 본다.
그런 믿음은 때로 실망과 허무한 결말을 맞이하기도 한다.
원하는 것이 이루어 지지 않거나 기대에 미치지 못할때
그리고 자신의 생각이나 상황이 변하여 중간에 믿음이
변하기도 하여 결국 무엇도 이루지 못하고 끝나버리는 일도 많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모든일에 믿음은 굉장히 큰 요소인데, 간단히 말해보면 목적을 이루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하여 어떤 일과 그 시간동안 겪게될 어려운 과정을 극복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그런 경우를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잘 될것이라는 믿음만으로 모든일이 해결되거나 문제가 나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세상일이 그리 간단하다면 인류의 수많은 고민들이 처음부터 없었을테지...
오늘의 한줄명언은 두가지 믿음의 상태를 이야기해보고
어느것이 더 좋은것이다 라는 결론보다. 상호 보완해주어 믿음이 더욱 견고해지는 상태로 이끌 수 있는 방법을 말해준다.
첫번째로 믿음만 강조하는경우, 일종 신앙같은 수준으로 막연하리만큼 비판없는 수용하는 경우 광적인 집착이 될 수 있다.
인류가 살아가는 동안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믿음이 어느정도 해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중간에 그 믿음이라는 것이 약해지거나 없어지게 되어 쉽게 돌아서기도 한다.
두번째로는 해결되지않는 난관들에 대한 해답을 찾기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실천이 있는데, 사실 이것이 실천에 옮긴다고 다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오히려 몰랐던 사실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인간의 한계를 명확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기도 하니까.
하지만 우리에게 일반적인 경우라는 행운이 있다면 배우고
연구하고 도전한만큼 더 믿음과 확신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는 마치 학생들이 나는 할 수 있다 믿고 공부 할수록 높은 학업성취를 이루고, 직장인들이 해낼거라는 믿음으로 열심히 준비하는 프로젝트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는 그런것들이 보여주는 당연한 인생의 순간들에서도 찾을 수 있듯이 말이다.
그리고 이런 단순한 원리는 거의대부분의 인생문제에서도 같은 패턴을 나타낸다.
문제발생 -> 해결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나타는 의지 -> 실행을 통한 반복적인 개선으로 목표 달성!
그 과정에서 드는 확신이 믿음이 되고 실패가 좌절이 되기도 하지만, 마라톤 같이 죽음의 순간까지 오랜기간 달려가는 인생에는 성공과 실패에 대한 정해진 답이 없기에
여전히 그 어떠한 선택과 실천도 결국에는 그 자체로 도움이되는 경험으로 남게 될것이다.
그렇기에 스스로 “진정한 믿음”을 가진다는 것은 그자리에 머물지말고 전진하는 태도에 가까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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