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에 새기는 한줄명언 - 인생에도 등가교환의 법칙이 적용될까?

상처 입은 굴이 진주를 만든다. - 랠프 월도 에머슨

아름다운 진주를 품기 위해 굴은 상처가 있어야만 한다.
값진 것에는 언제나 대가가 따른다. 우리가 모든 것을
너무 쉽게 얻으려는 것이 늘 문제가 된다.
사람들은 쉽게 얻은 것을 행운이라 말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그것이 불행과 실패의 씨앗이 될 수 있다.

반면에 어렵게 얻은 것을 고생이라 말하지만 절대 아니다. 고생을 통해 얻은 것들이 더 큰 행복과 기쁨을 오래 안겨줄 수 있다.

사랑도, 사람도, 재물도 마찬가지다.
쉽게 얻은 것은 빨리 사라진다.
힘겹게 얻은 것은 끝끝내 남아 훌륭한 스승의 역할을 한다.

네이버 이미지 : 강철의 연금술사 등가교환의 법칙

등가교환의법칙이라는 말이 있다. 본래의 뜻 이외에
무언가의 결과물이나 필요에 따른 이득을 얻기위해 원래 가지고 있던 가치를 지불한다 거나 댓가를 치른다, 혹은 화학작용에서 물질 변화등에 필요한 원소나 에너지 등이 만나 나오는 결과물의 교환 과정같은 것을 말하는 등의 의미가 있고 최근에는 널리 알려진 일애니 강철의 연금술사, 최근에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D.P.(DP 디피) 중 조석봉 일병의 대사 로도 쓰인것으로 유명하다.

“사람은 무엇인가을 희생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
“바뀌려면 뭐라도 해야지... ㅠ.ㅜ”

사전적 의미로 쉽게말해보면

“등가교환”
exchange of equivalents, 等價交換
=
동일한 가치를 갖는 두 상품의 교환.

라고 하는데 오늘의 명언을 보면 참 위안이 된다.
지금의 어려움과 싱처, 고난이 재료가 되어 잘 극복하고나면 나중에는 그만큼 큰 행복과 성취가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불행의 크기만큼이나 다가올 값지고 큰 행복을 기대해볼 수 있다니 오늘의 낙담이 환희로 바뀔 만한 이야기이다.
누구나 피하고 싶은 불행에도 가치가 있겠냐만은 이후에 다가올 행복과 교환할 수 있는 필요충분한 조건이라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버티며 감내해야할 부분이 아닐까?

하지만 잊지말아야 할것은 그 변화를 위한 노력, 공들임, 시간을 들여 정성스럽게 한걸음씩 자신을 발전 시키려는 인고의 시간들이 에너지로 투입되지 않는다면 변화를 기대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인생사는 다양해서 어찌어찌 행운처럼 대박이 터져 갑자기 상황이 역전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불행과 실패의 싹이되어 자신을 망친다.
쉽게 얻은것은 쉽게 떠나가 버리기 때문이다.

이것은 당연하게도 노력하고 오랜시간 고민해서 얻지 않은것의 소중한 가치를 제대로 측정 할 수 있는 안목이 없으니 굴러들어온 복도 지키지 못하고 차버리는 것일게다.

사람도, 사랑도, 재물도 다 같은 맥락에서 그러하다. 살면서 가장밀접하게 관계하다 떠나가는 것들이기 때문에 쉽게 알 것 같다가도 모르게 되는 것 같다.

불안해 하거나 걱정해서 되는일은 없다.

그럴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서 생각하고 행동하자
투입한것 이상을 바라는 욕심을 자제하며, 개선을 위한 노력의 꾸준한 에너지를 투입하는 것만이 불행을 연료삼아 모든 고단함을 불태워버릴 것이다. 지치면 중간에 쫌 쉬어가도 괜찮다. 왜냐하면 적당한 때라는 변수도 있으니까!

결국 시간이 흘러야만 일어나는 화학반응처럼 결국 상황이 바뀌어 본인을 행복의 길로 안내해 준다고 믿는 인생 등가교환의 법칙이 지금 이 시간부터 나에겐 복이 될것임을 믿고 내가 아는 그것을 하나씩 실천하면된다.
끝까지 가보겠다는 마음으로 해보자 중간에 포기하면 희생으로 끝나버린다.
이글을 읽는 모두들 파이팅!!